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국립 오타루상과대학 입시요강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시 위쪽에 위치한 오타루시에 본부를 두는 오타루상과대학은 

100년을 넘어 상학 = 비즈니스에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온  국립대학 중에서는 유일한 사회과학계열 단과대학입니다.

「실학」「어학」「품격」 이 3개를 교육 이념에 따라 교육이 전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는 실학 그리고 어학 부분에 주목해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실학」

본교에서는 시내에 나가 활동하는 수업과목("사회 연휴 실천")이 있습니다.

이 과목은 통칭 마지프로 라고 불리며 학생이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교실에서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몸에 익히기 힘든 실천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또, 학부 3학년부터 시작되는 세미에서는 실천적인 세미가 다수 개강되고 있습니다.

세미를 바탕으로 기업까지 한 학생이 있습니다.

그들은 학생이면서 벤처기업 사장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어학」

북의 외국어학교라고 불리는 대로 학생들은 고도의 영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제2외국어(독일어, 프랑스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한국어) 중 하나를 선택해서 배울 수 있고

현대 사회에 필요한 국제 감각을 익히는 것에 추력하고 있습니다.

단과대학으로서는 이례적인 15개국 21대학과 학생 교환 유학 협정을 맺고 있고,

유학 제도의 내실화는 물론 학내에 있어서의 국제화를 진행시키고 있습니다.

외국인유학생이 약 50명 정도 재적하고 있고 교직원 10명 중 1명은 외국인 교원입니다.

학부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작은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학생과 교직원 거리감이 가깝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한편,  상학부 한 학부에 500명 이상이 소속하는 국내에서는 최대규모의 학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제학과, 상학과, 기업법학과, 사회정보학과 4학과가 설치되어 있는데 학과는 입학 후 2학년 진급 시에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경제학과 사회정보학과는 이과에 가까운 학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정보학과는 공학/정보 분야 공부에 상학 요소를 추가한 실천적 학과입니다.

본교는  취직률이 좋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매년 안정적으로 높은 취직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금융·보험업·공무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많은 경향이 있지만 취업처는 다업종에 걸쳐 있습니다. 

아까 소개 드린 사회정보학과는 정보통신업종에 취직한 비율이 높다고 합니다~!

홋카이도는 춥고 눈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리기 때문에 처음에는 힘들 수도 있겠습니다.

기숙사로 들어가는 게 마음이 편할 수도 있고 생활비도 아낄 수 있습니다.

●사비외국인유학생 입시●

사비외국인유학생 입시는 본고사(면접)은 온라인으로 실시됩니다.

2019년도까지의 출원자 EJU 점수를 보면 상당히 높은 수준의 학생들이 지원을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