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도쿄학예대학 입시요강 올리겠습니다.

도쿄학예대학은 교원 양성을 위한 단과대학으로 국내 최고봉으로 꼽히는 국립대학입니다.

인권을 존중하여 모든 사람들이 공생하는 사회 건설과 세계 평화의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풍부한 인간성과 과학적 정신에 입각한 학예 제반 교육·연구 활동을 통해

높은 지식과 교양을 갖춘 창의력·실천력이 뛰어난 교육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1988년에, 지금까지의 유치원/초등·중·고등 학교 등의 교원을 양성하는 "교육계" 과정에 더해

교원 면허 취득을 필수로 하지 않는 교양계(이른바 제로면 과정)를 발족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유·초·중·고 교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인재를 배출하게 되었습니다.

2023학년부터는 학부가 재편성됩니다.

학교 교육 교원 양성 과정, 그리고 교육 지원 과정 이 2개 과정이 새로 설치됩니다.

원래 교원 양성 과정은 4개로 나눠져 있었습니다.

이번 재편성을 통해 4개 과정을 하나의 과정으로 통합합니다.

앞으로 중요한 것은 「변해가는 시대에 대응하는 힘」「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힘」입니다.

아이들에게 이 힘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가 "학교나 사회를 더 잘 변화시키는 것"에

자율적·주체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을 필요가 있으며 이 힘은 학교 종류를 넘어 공통으로 길러야 할 것입니다.

4개 과정을 하나로 하여 이 힘을 육성하는 과목을 중핵 과목으로 두고

다른 대학에는 없는 미래 지향의 배움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교육자"하면 바로 생각나는 건 학교 선생님일 겁니다.

본교에서는 교사 외에 교육 지원직도 교육자에 포함시켜 생각합니다.

교육지원직이란 아직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학교 외부에 있어서 학교 현장과 협동해서 어린이·교사와 그 활동을 지탱해 나가는 역할을 합니다.

학교 카운슬러, 소셜 워커 학예원 등이 해당됩니다.

교육자를 양성하는 교육 과정과 더불어 이러한 교육 지원직을 양성하는 과정이 바로 교육 지원 과정입니다.

본교에는 교육학이나 교육심리학, 교과 지도법을 전문으로 하는 교원은 물론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전문 분야 교원을 거느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교원 한 명이 담당하는 학생 수가 1학년당 5명을 넘지 않도록 정하고 있어

학생과 교원 사이가 아주 가까운 것이 본교가 자랑하는 특징입니다.

진로에 관해 말씀드리자면요.

교육과정 졸업자의 75%이상이 취직을 하고(그 중의 60%은 교원) 15%는 대학원 진학을 합니다.

교육 지원(교양)계열에 있어서는 취직 비율은 같으나 취직처는 대부분이 일반 기업이 차지합니다.

고가네이 캠퍼스는 신주쿠에서 약 30분이 채 안 걸리는 위치에 있으면서

널찍하고, 풍부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

외국인유학생 입시 출원을 위해서는 먼저 원서를 청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