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치원시절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일본에서 거주하며,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한국어를 중점적으로 배웠기 때문에,
한자에 많이 약했습니다.
귀국한 후에 입시 준비를 위해 혼자 일본어를 공부하며 JPT시험에 응시하였지만,
700점 대를 계속 맴돌며 점수가 크게 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와세다 일본어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세다 일본어 학원에 들어온 후, 스파르타 식의 김성현 선생님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김성현 선생님께서는 기간 내에 해 내기 힘든 많은 숙제를 내주셨지만,
저는 그 과제를 최선을 다해서 과제를 해갔고,
그 속에서 모르는 단어를 끊임없이 암기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혼자 공부 할 때는 오르지 않았던 점수를
900점대 중반까지 끌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차 수시 접수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8월 달의 시험성적이
원하는 만큼 오르지 않아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런 아쉬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김성현 선생님의 성신여대 2차 반 수업을 들으면서 9월까지 계속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까지 힘을 다했던
결과는 990점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이뤄냈습니다.
그러나, 뒤늦게 나온 점수는 1차 수시에 반영 할 수 없었고,
면접에도 자신이 없어 합격할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이 컸습니다.
원장 선생님께서 특히 제가 면접에 취약한 걸 아시고
저에게 더욱 더 신경 써주셨습니다.
또 와다 선생님께 면접을 대비한 일본어 표현 선택과
면접 내용에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원장 선생님과 와다 선생님 덕분에 모든 면접을 큰 실수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고,
6군데나 합격하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었습니다.
제가 대학에 합격 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김성현 선생님과 원장선생님, 그리고 와다 선생님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또 대리님과 과장님, 언니들께서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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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