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저는 어학특기자를 목표로 혼자서 일본어공부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혼자서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어 여러 일본어 학원을 살펴보던 중,
와세다 일본어학원을 알게 되어 상담 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의 수업은 혼자 할 때, 겪었던 어려움을
선생님과 친구들과 나눌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담당 선생님이신 안휘중 선생님께 많은 지도를 받았습니다.
안휘중 선생님은 많은 것을 공부하려는 것 보다는
책 한권을 뽕(?!)을 빼라는 말씀을 해주셨고, 저는 그 말씀대로
책을 한권 한권을 죽도록 외웠습니다(물론 딱 한권만 한 것은 아닙니다!!).
문장에 있는 한자 하나하나 자세히 외우려고 노력했고,
문제는 최대한 많이 풀어보았습니다.
그렇게 공부를 하다보니, 독학 할 때에 비해 짧은 기간에 많은 점수를 올릴 수 있었습니다.
뒤늦게 준비한 만큼 남들보다 더욱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이동할 때에도 청해 MP3 파일을 듣고, 밥 먹고 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정말 일본어 공부에만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시기도 있었지만 선생님께서
해 주시는 응원의 말씀을 되새기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또, 원장 선생님과 부원장 선생님께서도 응원해주셔서
큰 슬럼프 없이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원서를 접수 한 후에는, 면접 수업을 들으며
친구들과 스터디를 만들어 면접 준비를 하였습니다.
예상문제로, 실전처럼 이루어지는 면접 수업은 실제 면접에 큰 도움이 되어,
면접이 꽤 까다로웠던 서울여대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셨던 원장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신
안휘중선생님 일본어면접을 두렵지 않게 도와주신 인토선생님,
상담해주신 과장님, 대리님, 경진언니 정말 고맙습니다.
후배님들도 내년에 힘들겠지만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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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특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