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국제법무학과에 합격한 송O호 학생

제가 처음 와세다일본어학원에 온 것은,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때 였습니다. 저는 8년동안 일본에서 생활을 했기 때문에, 한국에서 수험공부를 계속 해온 다른 학생들보다 잘 할 수 있는 것은 일본어뿐 이었고, 입시에 관한 정보도 지식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고민을 하던 중 일본어 특기자 전형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세다일본어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일본어 만으로도 한국의 유명한 대학교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안 후 학원을 다니면서 JPT, JLPT는 물론 FLEX도 준비했습니다. 막 들어왔을 때는 다른 학생에 비해서 잘하는 편에 속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다른 학생들의 성적이 저보다 높아졌습니다. 저는 일본에서 오랜 산 경험이 있었고, 다른 학생들보다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 나태한 태도로 공부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슬럼프에 빠질 때도 있었지만, 그 때마다 김성현 선생님과 와다 선생님, 미영이 누나가 저를 격려해주셨던 덕분에 나태한 태도에서 벗어나, 열심히 노력하는 태도로 공부할 수 있었고, 그 결과 JPT는 965, JLPT N1 173, FLEX는 1427점 이라는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시가 다가올 쯤, 면접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말하는 것에 있어서는 한국어보다 일본어가 쉬웠습니다. 그 때문에, 한국어 면접에 대해서는 전혀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문법은 물론 발음조차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휘중선생님의 지도하에서 면접의 기본과 노하우 등을 배웠습니다. 또, 면접 시간에는 최신 시사문제로 수업을 했기 때문에 실전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습니다.

JPT나 JLPT를 공부하는 팁으로는,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 문법이나 단어에 대해서는 반드시 외우는 것입니다. 와세다일본어학원의 선생님들은 다년간의 노하우와 경험으로 시험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시기 때문입니다. 저 역시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그대로 외운 것만으로 많은 문제를 보다 쉽게, 보다 많이 맞출 수 있었습니다.

만약 시험 성적이 잘 오르지 않더라도 그렇게 걱정할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공부에 대해서 진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열심히 마주하면 반드시 보답 받게 되어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그 중 한 사람 입니다. 저는 JPT성적이 930점에서 3~4개월동안 오르지 않았던 적이 있었는데, 김성현 선생님께서 “성적이 떨어지지 않은 것 만으로도 충분히 잘 하고 있는 것이다.” 라고 격려의 말씀 해 신 덕분에 더욱 더 공부에 열중 할 수 있었고, 그 결과, JPT 점수가 965점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 힘드실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경험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