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일어일문학과, 성신여대 일어일문학과에 합격한 윤O영학생

저는 초등학생 때 일본에 살다 온 것을 계기로 일본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JPT JLPT등 일본어 관련 시험을 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는 학원에 다니지 않고 독학으로만 시험을 쳤습니다. 첫 시험 점수가 800점대 중반으로 크게 나쁘지 않아 계속 시험을 보아왔지만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성적이 크게 오르지 않아 학원을 알아보던 도중 일본어로 대학을 갈 수 있다는 것과 그걸 전문으로 하고 있다는 와세다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3월부터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며 제일 처음 시작한 것은 어학점수를 올리는 일이였습니다.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시는 김성현선생님 덕분에 평소 약했던 문법이나 한자 등에서 힘을 키울 수 있었으며 그 외에 단어장과 오답정리 전 문제집 스크립트 작성 등을 같이 해 나가 7월에는 970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1년간 크게 점수변동이 없어 막막하고 초초했지만, 꾸준히 공부를 하고 시험을 보는 것, 선생님이 하라고 하신 것 하고 배우는 것 외에는 할 것이 없었습니다.  끝까지 한 결과 12월에 JLPT만점이 나왔고, 고3 6월에는 985점까지 올릴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와 같이 일본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는 사람은 문제를 풀 때 감으로 푸는 경향이 있지만 수업을 통해 문법을 이해 함으로써 감이 아닌 풀이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점수 상승의 가장 큰 도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7월 이후 면접공부에서는 인토선생님, 와다선생님, 안휘중선생님, 이희진선생님 네 분의 수업을 모두 들은 것이 큰 도움이 된 듯 합니다. 특히 면접은 기초지식은 물론 사람들의 주관적인 생각 의견을 필요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답에 가장 가까운 틀을 만들어주시던 와다선생님, 의견을 듣고 질문형 대화로 이끌어주시던 인토선생님, 기초지식과 또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안휘중선생님, 날카로운 질문으로 실전에서도 떨지 않을 수 있게 도와주신 이희진선생님, 네 선생님 모두 정말 다른 스타일의 수업을 하셨기 때문에 한 선생님의 스타일에 익숙해지지않고 여러 가지를 염두 해 실전에 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업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신문스크랩과 스터디 노트정리로  시사 상식과 각 대학의 면접 정리 함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스터디는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서로 내는 것은 자신이 공부해 온 것을 빼앗기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처음 학원에 왔을 때부터 입시상담까지  응원해주신 부원장선생님과 항상 겸손할 수 있도록 엄하게 잡아주신 미영언니 그리고  데스크언니들 모두모두 정말 제 입시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와세다에서 믿고 준비 해 보세요!!